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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 플라스틱으로부터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 지구촌이 미세플라스틱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사실상 수거가 어려운 크기 5mm 이하의 미세플라스틱이 바다를 점령하며 인류의 식탁까지 위협하고 있다. 생수와 지하수, 소금, 어패류 등 마시고 먹는 음식에 미세 플라스틱이 들어 있다는 연구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기에서도 검출돼 공포감이 퍼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미세플라스틱이 인체에 악영향을 줄 수도 있다고 경고한다. 미세 플라스틱의 인체 독성 문제는 해양쓰레기로부터 시작됐다. 연구에 따르면 물벼룩, 굴, 제브라피쉬(열대어) 등의 실험에서 미세 플라스틱이 생명체에 흡수돼 악영향을 주는 것이 확인됐다. 인체독성학 연구자들에 따르면 미세 플라스틱을 새로운 물질처럼 인식하고 있는데 이미 예전부터 우리 몸에 들어와 있..

어려서부터 먹던 익숙한 제품이 꾸준하게 선택받는다. 날이 더워지기 시작하면서, 올해도 어김없이 아이스크림에 대한 보도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이스케키, 하드, 쭈쭈바, 콘, 바, 소프트… 어떤 이름, 어떤 형태, 어떤 맛의 아이스크림을 좋아하셨고, 또 즐겨드시는지요? 현재까지 이어지는 가장 오래된 아이스크림, 최초의 콘 제품, 지금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청와대에 아무 그림이 없는 하얀포장지로 납품되어 은쟁반 위 얹혀 나오기까지 했던 부라보콘과, 한 통을 혼자 다 먹어보는 것이 소원이었던 투게더를 여전히 제일 좋아하시는 분들, 돼지바와 메로나, 월드콘과 함께 성장하신 분들,,,,,, 파라핀 논란으로 사라져버린 벌꿀 아이스크림의 기억을 가지고 베스킨라빈스로 돌아가신 분들… 이외에 또 어떤 분들이 계실까요? 연..

아기밀, 맘마밀, 앱솔루트, 임페리얼, 3.4, 맛있는우유GT, 아인슈타인, ESL… 이들은 모두 ‘50년 라이벌’으로 얼컬어지는 남양유업(1964년 설립)과 매일유업(‘한국낙농가공’으로 1969년 설립)의 지난 50여년 간의 분유 그리고 우유 제품의 대표 브랜드들 입니다. 이것 중 하나도 한 번도 먹고 마시지 않은 이들이 과연 몇 명이나 될까요? 이렇게 대한민국 국민 거의 모두와 어떤 식으로든 관계를 가진 두 기업의 매출과 시가 총액의 규모가, 지난 7년 여의 기간 동안 역전되었다는 보도가 지난 달 있은 이후, 이 이야기는 다음의 그래프와 함께 여전히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자주 언급되고 있습니다. 출처: 한국경제 대리점에 대한 부당한 횡포부터 오너 가족과 관련된 논란, 불매 운동 등등, 이미 거의 모..

여러분은 괜찮은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 어디서, 어떻게 얻으시나요? 궁금한 것이 있을 때, 0-10대는 유튜브, 20-30대는 구글, 40-50대는 네이버를 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또, 잘 모르는 외국어 단어 등을 찾아볼 때, ‘고수’는 사전이나 번역이 아니라 구글에서 검색어를 입력한 뒤에는 검색 결과 중 ‘이미지’를 눌러서 본다는 것은 익히 알고 계실 겁니다. 여기서는 일종의 ‘응용편’으로 사내에서도 고수로 통하는 피알워너들이 아이디어를 얻는 방법을 하나 더 살짝 공개해 볼까 합니다. 지난 4월 20일은 우리 나라 '장애인의 날', 4월 22일은 '지구의 날' 이었습니다. 피알워너를 비롯한 많은 홍보 담당자들은 이런 날에 ‘엮을 만한 어떤 이벤트’를 고민하기 마련이고,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고, ..

더불어민주당과 야3당이 선거제도 개편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경 수사권 조정 관련 법안의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 지정에 합의했다. 이를 두고 많은 논란과 관심이 집중되는데 신속처리안건제도에 대해 정리해보았다. 이 제도는 국회 폭력을 없애고 일방적 법 처리나 몸싸움이 아니라 설득과 대화를 통한 입법을 유도하자는 취지에서 2012년 5월, 18대 국회 막바지에 도입되었다. 1. 안건신속처리제도(패스트트랙) 의의 국회법 85조의2(안건의 신속처리)에 근거한 것으로 위원회 안건 중 신속처리대상 안건으로 지정된 안건에 대해서는 위원회의 심사기간을 제한하고, 그 심사기간이 종료되는 경우 해당 안건을 법제사법위원회로 회부 또는 본회의에 부의되는 것으로 간주하는 제도이다. 다만, 의장이 각 교섭단체대표의원과 합의하..

퍼블릭 어페어스(Public Affairs, 이하 PA)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 "운명에 겁내는 자는 운명에 먹히고, 운명에 부딪치는 사람은 운명이 길을 비킨다. " -비스마르크- 기업의 운명을 기업 스스로 만들어야 하는 때라고 말할 수 있을까? 정부, NGO, 이익단체 등의 조직들뿐만 아니라 이해관계자 개인들까지도 자신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의사 결정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권한을 행사하기를 원하는 정치사회적 환경 변화에 기업들도 자유로울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1. PA의 개념 ◈ 조직의 정치 ∙ 사회적인 환경을 관리하는 PR 활동을 의미, 그 목표공중은 중앙정부 뿐만 아니라 지방정부, 각종 시민단체 및 협회, 비영리 단체 등을 모두 포함(김영욱, 2003; Toth, 2006)..

“이 규제를 신고하려면 어디로 가야 하지?” “처리기간은 얼마나 될까?” “혹시 방문접수해야 하는 거 아니야?” 이낙연 국무총리는 18일 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 조정회의에서 '규제 네거티브' 등을 강조하며 규제혁신에 나서라고 각 부처에 강조했다. 기업규제신고제도 등 여러 채널로 수렴하고 발굴해 네거티브 방식으로 전환하는 규제 132건의 국무조정실 보고도 있었다. 이렇듯 정부는 규제혁신을 위해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중소벤처기업부,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규제 옴부즈만 등이 중심이 되어 개별로 또는 콤비(combination)를 이뤄가며 관련 활동을 한다. 아쉬운 부분은 기업규제신고제도의 명칭만 들어서는 기능과 역할 구분 및 내용 파악이 애매하여 제도를 이해하..

"7월부터 밥 먹듯 야근하는거 아니야?" "저는 여름 휴가 다 예약해놨단 말이에요 ㅠ.ㅜ" 최근 개정 국회법에 대한 기업 관계자 반응을 예상해 봤다. 국회 법안심사회의가 많아지면 어쨌든 기업으로선 동향파악에 설명자료 준비로 대관팀과 법무팀은 더 바빠질 전망이다. 개정 국회법에 대해 딱 2가지만 기억하자. 매월 2회 이상 법안심사회의 & 국민전자청원 1. 일하는 국회! 문턱 낮춘 국회! 국회는 4월 5일 본회의를 개최하여 상임위원회의 법안심사를 정례화하고 국민 전자청원 제도 도입을 골자로 하는 국회법 개정안을 가결했다. (※ 개정안 별첨) 1) 의원님들~ 이제 일하실 시간이에요~ '매월 2회 이상' 법안심사소위 개최 의무화! 이번 개정에 따라 앞으로 국회는 각 상임위원회에 소관 법률안 심사를 분담하는 2개..

PR업계, 공공관계업무 서비스 확대 대형 로펌보다 여론조성 등에 장점 많아 대형 로펌을 중심으로 고위직 공직자를 영입해 입법서비스 등 대관업무 서비스를 확대하는 가운데 PR회사들도 퍼블릭 어페어스(Public Affairs, 이하 PA) 대고객 서비스를 경쟁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PR회사 피알원(PRONE)은 오는 4월부터 기업과 단체에 공공관계 업무를 지원하는 퍼블릭 어페어스(Public Affairs, 이하 PA) 전담팀을 가동한다. 自社의 베테랑 홍보전문가와 국회보좌관 출신, NGO활동가, 여론조사분석가 등으로 팀을 구성했다. PA담당 디렉터로 영입된 전광우(50) 이사는 공인 행정사로서 국회 보좌관, 장관정책보좌관, 청와대 행정관으로 두루 활동하여 정부와 국회 관계 및 정책 관련 경험이 풍부하다...
피알원, 2019년 PR업계가 주목해야할 5가지 키워드 발표 - 한국PR학회 2019 특별 세미나에서 PR인들이 주목해야할 산업, 연구, 교육 분야의 트렌드 논의 -조재형 대표, 민간∙공공부문 트렌드와 키워드 세션 발제 (자료배포: 2019. 3. 21) ㈜피알원이 한국PR학회(학회장 이유나)가 주최하는 특별세미나 ’2019 트라이앵귤러 트렌드 스포팅 인 PR(2019 Triangular Trend Spotting in PR)’에서 PR업계가 주목해야 할 5가지 키워드에 대해 발표했다. 한국PR학회 특별세미나는 22일 14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디지털, 융합 커뮤니케이션의 환경이라는 흐름 속에서 PR산업, PR연구, PR교육에 대한 방향성과 주목해야 할 트렌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