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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악함을 넘어서는 똑똑함일까, 정면승부일까? 지난 게시물인 2019/06/27 - [Brand & Business] - 레고 사랑은 지구 사랑?!에서 환경단체 그린피스가 북극을 지키기 위해 레고가 석유 및 가스 산업의 쉘(Shell)과의 오랜 파트너십을 끊도록 한 ‘모든 게 다 멋진 건 아냐. (Everything is NOT awesome.)’라는 캠페인을 언급했었습니다. 역시 말씀드렸듯이, 레고는 쉘과 파트너십 재계약을 하지 않음은 물론, 나아가 지속 가능 소재 센터(LEGO Sustainable Materials Centre)를 만들고 100명 이상의 전문 인력을 모집하는 등 10억 DKK(한화 약 18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하는 등 훌륭한 대처로 상황을 잘 극복했다고 평가받을만 하지만, 당시..
식물성 소재 지속 가능 레고 블록으로 돌아보는 캠패인과 책임 경영 레고 좋아하시나요? 지난 해 우리나라에도 최초로 세계 단 16명뿐인 레고 공안 작가(LCP·LEGO Certified Professional)가 탄생했을 정도로, 성인이 된지 한참이지만 여전히 레고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역시 레고를 꽤나 좋아라 하는 피알워너는 오늘, 지속가능과 책임에 대한 약속을 지켜가는 레고를 보면서 그 ‘덕심(!)’을 다시 한번 키워가 보고자 합니다. 오랜 레고 팬이시라면, 수년 전 환경단체 그린피스가 북극을 지키기 위해 레고가 석유 및 가스 산업의 쉘(Shell)과 파트너십을 끊도록 한 ‘모든 게 다 멋진 건 아냐. (Everything is NOT awesome.)’라는 캠페인 영상을 기억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