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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해외 여행 인사이트 ② 본문

Issue Insight/소셜데이터로 읽는 Insight

코로나 시대, 해외 여행 인사이트 ②

BrandingLab 2020. 9. 23. 10:43

 

두 가지 유형의 여행객들이 존재 

위치정보에서 파리가 가장 많이 언급되었듯이 인스타그램에 태그된 관광명소 TOP 10역시 파리 관광지들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다. 3위 니스, 5위 몽상미쉘, 10위 툴루즈를 제외하고 모든 태그들이 파리 중심의 관광지들이다. 

 

관광지 태그 분석이라는 정량적 분류기준을 가지고 데이터를 이해해보니, 방문자들의 사진이 두 곳에서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는 직감이 문득 들었다. 따라서 파리 지역과 이외 지역의 사진들의 사진들을 정성적으로 분석해보았더니, 다음과 같은 결과가 존재했다. 

 

파리 중심의 사진들은 우선 랜드마크가 태그되어 있었고, 스냅사진이나 사용자들이 직접 출현하는 이미지들이 다수다. 이에 따라 Instagrammable한 여행 경험에 대한 내용들이 많이 분포하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이외 지역에서는 자연 풍경이라던가 지역 맛집, 데일리 포스트가 많이 존재하고 있었다.

 

따라서 프랑스를 여행하는 대한민국의 관광객들 중에서 

본인이 출현하는 사진 중심의 추억을 남기고자 하는 가벼운 여행자들이 존재하고 있으며,

오랜 시간동안 현지 문물을 즐기거나 휴식을 하려는 경험중심의 여행자가 인스타그램 상에 존재하고 있다고 분석할 수 있다.   

 

유럽 여행에서 스냅사진을 찍어주는 모 사이트 

-> 파리 명소나 랜드마크와 함께 사진을 남기려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반영된 스냅사진 상품 소개 사이트 

 

한달 살기라는 여행 행태에 관한 관심이 증가중

 

-> 2016년부터 2019년까지 한달 살기에 대한 검색량은 꾸준히 증가하였으며, 2018년을 기점으로 폭발적으로 관심도가 증가하였음. 대부분은 제주도나 치앙마이, 프라하 같은 장소들이 연관 검색어로 제시되엇으나, 한달 살기가 새로운 트렌드가 되고 있음에 따라 다양한 유럽 소도시들에 관한 한달 살기 서적들이 출간되고 있기도 함 

 

 

 

각 여행객들의 특성에 따른 해시태그 분류

 

위의 분석 결과는 사실 해시태그 분석을 실시하면서 많은 힌트를 얻은 결과다. 유사한 키워드 세트를 분류하며 관광지 태그 - 사진 - 해시태그로 이어지는 게시글들을 좀 더 심도있게 조명할 수 있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프랑스 여행보다는 #파리 라는 해시태그를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보아, 프랑스 여행이라고 하면 파리 여행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여행자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 #파리 #프랑스여행 ] 해시태그는 무려 전체 게시글의 60%이상 같이 언급되었으며, 향상도도 1.3+에 가까워 위와 같은 사실을 수치적으로 뒷받침 해주고 있다.

 

다음으로는 [ #여행에 미치다 #유디니 #파리일상 #데일리 #파리맛집 ] 해시태그 모음임.

해당 시점에 프랑스 여행이 언급된 여행관련 인플루언서 페이지에서는 한 달 살기 게시글 및 이벤트가 진행중에 있었음. 한 달 살기 여행을 다녀온 경험중심의 여행자들이 이벤트 참가를 위해 해시태그를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는 [ #파리스냅,#감성사진 ] 이라는 키워드임. 앞서 언급한대로 사진중심의 가벼운 여행자들이 인스타그래머블한 콘텐츠를 게시하면서 남긴 해시태그다. 

 

인사이트 

2020년 여행 트렌드라고 하면

NEXT TRAVEL, SUNLIT, REFORM, SLOW TRAVEL, SAFETY, BRDIGE, WHITE MOUSE 등 

수많은 회사나 분석처에서 본인들만의 다양하고 고유한 모델들을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분석에서는 알지도 모르겠는 약자들을 가지고 뭔가 하기보다는 사용자 경험 중심으로 분석을 시도하였다. 

 

결국 인스타그램 포스트를 해부해보면

여행차 프랑스를 방문하는 소비자들이 얻어가는 추억은 다음과 같이 두 가지로 해석된다.

 

1. 사진중심의 가벼운 여행자

2. 한달살기 등의 장기 체류를 하는 경험중심 여행자 

 

적어도 인스타그램 ROI를 공략하기 위한 포인트로서 방향성을 제시해줄 수도 있지 않을까? 

 

현재 코로나가 만연한 시국에 이 정보가 결국 무슨 쓸모가 있을까 생각할수도 있겠다만,

인사이트 활용은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활용가치가 있다.

 

2TRACK 전략 및 인사이트 활용 방안 

 

만약 현재 프랑스 여행을 아무 문제 없이 할 수 없었다면 이런 2TRACK 전략을 통해 관광객들을 유치 가능했을 것 같다.

 

1. 사진중심의 경험자들을 유치하기 위한 인스타그래머블 관광지를 인기순으로 선정하여 흡인력 있는 컨텐츠 배치, 컨텐츠 이탈 최소화 

 

2. 한달 살기 등 경험 위주의 여행자들을 유치하기 위해 일상이나 이국적 경험들을 장기체류자 입장에서 녹여낼 수 있는 VLOG나 BLOG 콘텐츠 생산, 혹은 인플루언서 섭외. 또, 니스나 툴루즈 등의 남부 도시 생활을 보여줄 수 있는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생산할 것 

 

하지만 위의 전략은 상황상 적어도 올해는 사용하기 힘들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방법은 어떨까? 

 

2020년 현재 프랑스 여행이나 유럽 여행이 불가능하고 두려운 상황에서 많은 여행사들과 현지 가이드들이 돌파구를 찾기 위해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올해 6월부터는 마이리얼 트립에서 랜선투어 상품을 출시했다.

 

      랜선투어 상품에 소비자들이 원하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콘텐츠들을 접목시키는 시도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

 

 

 

예를들면 1)  랜선투어를 이용하는 사진중심 경험자들을 위한 사진 합성 서비스를 제공

                 랜선투어에서 본인이 직접 현지 여행하는 것처럼 사진을 찍고 해시태그 참조를 통하여 이벤트 응모 

 

             2) 랜선투어를 이용하는 경험중심 소비자들을 위해,

                 현지 기념품이나 프랑스 음식 배송, 음악 스트리밍 안내등을 결합 상품으로 제공하여 여행 경험 제고 

 

 

간단하게 생각해보면 이런 흥미로운 방법도 있을 수 있다

 

 

물론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어떻게 해도 랜선투어보다는 직접 여행을 다녀오는 것이 백번은 더 좋은 여행 경혐이 되겠지만은 말이다. 올해나 내년은 어쩔 수 없이 여행은 참아야 할 수 밖에 없다는 점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지금도 코로나와 맞서 싸우고 계신 모든 관계자 분들과 대한민국 의료진들, 그리고 생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계신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포스트를 마무리 하겠음.

 

 

 

#덕분에 첼린지

 

 

 

이상 소셜데이터로 바라보는 이슈 인사이트 첫번째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Travel Business [ 프랑스 여행 ] 편이였습니다.

- 감사합니다 -  

 

 

 

 

[ 재난지원금, 이렇게 쓰고 싶었다! ]

다음 포스트에서는 소셜 데이터 상으로 나타난 재난 지원금 사용 실태에 관한 포스트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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