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급구! 환경오염과 환경호르몬을 동시에 줄이는 법은? 본문

브랜딩/트렌드 & 사례연구

급구! 환경오염과 환경호르몬을 동시에 줄이는 법은?

BrandingLab 2021. 1. 7. 17:12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은 생명과 직결되는 입니다.

계속되는 이슈 때문에, 뉴스 매체들로부터 충분히 다뤄지지 못하는 여러가지 다른 이슈들이 있지만,

그 가운데서도 꾸준한 관심은 물론 당장의 가지 변화와 해결책을 필요로 하는 것으로 코로나 팬데믹 이후 늘어난 생활 폐기물(쓰레기) 배출 관련된 것들을 꼽을 있겠습니다.

 

마스크부터 택배, 배달음식 등으로 쏟아지고 있는 비닐, 플라스틱 화합물은 환경 오염은 물론 환경 호르몬으로 지구와 우리의 몸을 바꾸며

건강을 해치고 있습니다.

 

당장 서울 경기도 쓰레기 매립지 부족 문제를 해결해야 하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많이 만지고 쓰게 되는 플라스틱 용기들과 , 종이컵류, 영수증 등을 통해 우리는 계속 환경 호르몬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환경부 통계에 따르면, 신종 코로 바이러스 발생 이전인 지난 2019 상반기와 2020 상반기를 비교할 때, 레기(생활 폐기물) 배출량 15% 가량 증가 했다고 하며, 3 대유행으로 이어지고 있는 지금 상황을 고려할 , 하반기 배출량 역시 이보다 그리 낮지는 않을 것으로 짐작됩니다.

 

환경부 제 5차 전국폐기물 통계자료

 

보시는 것처럼 같은 OECD 속한 국가들과 비교할 , 우리 나라의 1인당 쓰레기 배출량은 여전히 낮은 편이며, 동시에 재활용률은

계속 높은 편이기는 합니다.

그렇기에 우리만큼 잘하고 있는 곳도 별로 없는데, 어떻게 하라고?’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우리  명이 매년 보통의 성인

몸무게 만큼의 플라스틱을 사용하고 있으며, 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이는 그렇게 단순한 문제가 아닙니다.

쓰레기, 묻을 곳이 없어요. 태울 수도 없어요.

앞서 언급한 서울과 경기도 쓰레기 매립지 부족 문제는 지방 자치 이후 자리잡게 발생지 책임(처리) 원칙 기인한 입니다.

지금도 여러 지자체들이 겪고 있는 기피 시설 입지에 대해서는 예산적, 지리적 효율화는 물론 지역 균형 발전과 공동체 회복 측면으로 접근하여 모범적 성공 사례를 만들어낸 경우들이 있습니다.

 

이처럼 수도권 매립지 문제에 대해서도 우선의 해법을 찾을 수는 있겠지만, 구의동과 난지도 등을 거쳐 지금의 인천까지 가서도 문제가

계속되고 있는 것처럼 다시 ‘폭탄돌리기’의 연장일 뿐 근본적인 해결책은 되지못할 것입니다.

 

 

출처: 경인일보

 

우리 나라를 포함한 여러 나라가 모범 사례로 삼은 일본은 물론 여러 나라들은 쓰레기를 소각 가능한 것들과 소각할 없는 것으로 나누어 소각 처리하는 많습니다.

두바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폐기물 발전소를 건설해 매립하던 도시 배출 쓰레기의 약 50%를 소각하여 전기를 생산할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이에 우리 나라도 이렇게 땅도 넓지 않은 나라가 모두 묘지로 뒤덮일 수는 없으니 화장을 법제화하고 장묘 문화를 바꿨던 것처럼 쓰레기도 소각하면 되지 않냐는 의견이 충분이 나올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나라의 현재 미세 먼지 상황과 기후 변화 관한 국제연합 기본 협약(United Nations Framework Convention on Climate Change, 1992)’부터 ‘파리 협정(The Paris Agreement, 2016)’까지 따른 탄소 배출 미세 먼지 감소를 위해 석탄을 이용한 화력 발전 역시 줄여가야하는 상황입니다.

 

출처: 실시간 미세먼지 현황 earth.nullschool.net

이미지에서 보실 있듯이 동쪽 끝에 위치한 나라이기에 미세 먼지로부터 상대적으로 훨씬 자유로운 일본과 우리 나라의 처리 방법을 단순 비교하여 적용하기는 어렵습니다.

영국 역시 서쪽 나라로 미세 먼지에 대해서는 일본과 비슷하게 우세한 상황이지만, 배출하는 탄소를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이 없다면 2025년까지 석탄 발전소를 모두 폐쇄하기로 했지요.

이렇게 매립도 소각도 어려운 상황에서는 결국 재활용을 늘리는 방법 밖에 없는데요, 사실 그보다 나은 방법은 플라스틱 사용 자체를 줄이는 입니다.

코로나 팬데믹에 묻혀버린, 환경 호르몬 위험 세제류와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들.

사실 이것은 단순히 매립과 소각이 어렵다는 이유 때문만이 아니라, 역시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은 환경 호르몬에 대한 영향 때문입니다.

 

환경 호르몬 학술용어로는 (환경적/화학적) 내분비계 교란 물질(endocrine disruptors; ED, Environmental endocrine disruptors; EED, Endocrine Disrupting Chemicals; EDC)이라고 합니다.

내분비계 교란 물질들은 동물이나 사람의 체내에 들어가 내분비계의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하거나 혼란시키는 화학 물질로 정의되며, 1997년 일본의 학자들이 방송에 출연하여 환경 중에 배출된 화학 물질이 생물체내에 유입되어 마치 호르몬처럼 작용한다’ 하여 만들어진 신조어인 것이죠.

 

출처: KBS 이슈 PICK 쌤과 함께

 

이렇게 비만, 당뇨와 같은 대사 질환, 아토피와 같은 면역 질환, 성조숙증부터 불임, 난임에 암까지 유발하는 환경 호르몬에 대한 위험성을 경고는 환경 호르몬의 존재가 알려지면서부터 계속되었습니다.

환경 호르몬이 우리 몸에 노출되고 또 쌓이게 하는 샴프, 린스 등의 세제부터 종이컵, 플라스틱 용기, 랩 등의 사용을 줄이자는 캠페인과 생활 변화로 2 정도면 환경 호르몬양을 반감시킬 수 있다는 실험 결과들도 여러 미디어들을 통해 소개되기도 했었고요.

 

하지만 코로나 팬데믹 강조되는 개인 위생과 테이크 아웃 배달 음식 등으로 넘쳐나는 일회용기들 속에, 이런 환경 호르몬 이슈들 역시 묻혀 버린 합니다

분리수거 및 재활용 방식의 변화 속, 개인사용 감소 및 생산자 적극 수거 가능할까.

서울을 기준으로 지난 크리스마스 이후부터 아파트 공동 주택 페트병 분리 배출이 의무화 되는 , 정부의 생활 폐기물 탈(脫)플라스틱 대책' 따라 앞으로 재활용 비율을 높이기 위한 분리 수거는 더욱 세분화 입니다.

하지만 , 지금도 우리가 나름대로 열심히 분리 배출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재활용되지 못하고 그냥 버려지는(매립되는) 것들도 많다는 사실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대표적인 것들로 1 가정 증가와 편리성 등으로 소비량이 증가하고 있는 즉석밥 용기와 배달 음식에 함께오는 일회용 숟가락과 빨대 등이 그렇습니다.

즉석밥 용기들과 일회용 숟가락 등을 나름 시간과 노력은 물론 물까지 써가며 열심히 닦아 분리 수거함에 넣으시는 많은 분들, 허탈감을

느끼실 같은데요,

즉석밥 용기는 플라스틱 복합 소재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일회용 숟가락이나 빨대 등은 크기가 너무 작기 때문에, 폐기물 선별 과정에서 재활용으로 분류되지 않는다 합니다.

 

허탈감과 안타까움에 방법은 없는 것일까요?

우선 환경 호르몬 문제 있으니, 배달 음식을 먹더라도 일회용 숟가락과 빨대의 사용을 자제하여 사용과 배출 자체를 줄여나가는 것이 우리 몸에 지구에게 제일 좋은 방법일 입니다.

그리고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xtended Producer Responsibility; EPR) 더불어 생산자들의 보다 적극적인 수거와 재활용을 기대해 봅니다.

 

출처: 한국환경공단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제16조에 따, 제품 생산자나 포장재를 이용한 제품의 생산자에게 제품이나 포장재의 폐기물에 대하여 일정량의 재활용 의무를 부여하여 재활용하게 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재활용에 소요되는 비용 이상의 재활용 부과금을 생산자에게 부과하는 제도입니다.

 

아마도 즉석밥 용기를 생산하고 용기를 사용하는 식품 제조업체들은 재활용 부담금을 내고 있을 입니다.

하지만, 그것으로 책임를 다했다고 합리화하기 보다는 나은 방법을 찾아 적극적으로 수거하여 재활용 가능하도록 해보면 어떨까요?

즉석밥 용기가 무조건 재활용이 불가한 것이 아니라, 이것 만을 따로 모은다면 충분히 재활용할 있기 때문입니다.

 

 

사무실이나 식당, 편의점 등에서 이런 다양한 형태의 종이컵 수거기를 찾아볼 있습니다.

종이컵 역시 내부에 코팅된 폴리에틸렌 때문에 다른 종이류와 함께 분리 수거해서는 재활용이 어렵지만, 이렇게 종이컵만 따로 모아서는 재활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런 식으로, 즉석밥을 판매하는 마트와 편의점들, 아파트와 같은 공동 주택들에 즉석밥 제조사들이 주도적으로 즉석밥 용기 분리 수거기를 설치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출처: 이코노텔링

지난 여름,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가공 우유 제품 제조사가 독특한 디자인의 용기를 씻어서 배출하자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핫플레이스 성수에서 전용 세척기기를 설치한 팝업 캠페인을 진행했었습니다.

좋은 뜻과 의도였지만, 1회성 캠페인에 그친 것이 아쉬움이라면 아쉬움이었지요.

 

미국 캘리포니아, 호주 등에서는 알루미늄 캔이나 빈병 등을 넣으면 바로 현금이나 포인트로 돌려주는 자판기 형태의 기계들을 찾아볼

있으며 유사한 모델의 환경 소셜 벤처가 우리 나라에서도 시작되었습니다.

 

출처: 제로웨이스트 일상, 슈퍼빈

 

이제 가공우유보다 훨씬 많은 이들에게 소비되는 즉석밥 용기 수거는 아마도 훨씬 큰 홍보효과는 물론 실질적 변화 가져올

있을 입니다.

또한 수거 재활용 체계를 어디서부터 어떻게 디자인하느냐에 따라, 단순 자원 재활용부터, 개별 고객들을 구분하고 소비량까지도

파악할 있습니다.

아직 완전히 자동화하기는 어려운 만큼, 일자리 창출 되겠지요.

 

소비자들에 따라서는 일본 수입 원료를 사용한다는 이유로 그동안 사먹던 즉석밥을 다른 것으로 바꾸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이유있는 소비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용기 수거와 재활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이익을 소비자에게 돌려주기까지 하는데 먼저 나서는 제조사라면,

 

어떤 곳이냐에 따라 1 자리를 지키거나, 품질에 착한 기업 이미지까지 더해 마치 라면처럼 추격자를 넘어 선두를 넘보는 역시 가능하게

하는 선택이 수도 있습니다.

 

기업도 고객도 모두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 구조)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이지요.

 

역시 코로나19 뉴스들에 가려졌지만, 지난 여름 반복되었던 태풍들과 계속되는 한파들의 이유는 지구의 기후 변화 때문이고 기후 변화의 속도를 늦추고 막을 있는 주요한 방법은 쓰레기 배출을 줄이는 입니다.

백신 개발 소식이 전해져 오고는 있지만, 우리 생활이 언제쯤 코로나 대유행 이전과 같이 돌아갈 있을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지난 1 가까이의 시간 동안 더욱 다양하고 깊게 파고든 배달 음식과 간편식 문화 이미 사회적 거리두기와 상관없는 뉴노멀 되었습니다.

 

환경 오염과 환경 호르몬을 동시에 줄이는 방법, 사용량 저감 / 분리 배출 / 적극적 수거 / 적극적 재활용 역시 뉴노멀이 되도록 하는 방법을 찾는 주체들이 새로운 시대의 뉴노멀 플레이어가 입니다.

0 Comments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