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알원 조재형 대표가 제시하는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 ‘위험사회’ 본문
2014년 세월호 사건부터 2016년 경주 지진, 최순실 게이트까지…
위험이 반복돼 일어나는 일련의 사건사고에 대한민국은 ‘위험 트라우마’에 감염됐습니다.
이러한 악성 루머의 난립과 어수선한 사회에 휘말려 개인의 일상이 무너지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대한민국은 어떻게 안전한 사회로 나아갈 것인가?
이에 대한 해답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바로 국내 위기관리 전문가 피알원(PR ONE) 조재형 대표님이 집필한 위험사회의 원인과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적절한 위기관리를 제시한 ‘위험사회’ 책입니다.
이 책에서는 위기 관리 전문가인 피알원 조재형 대표님을 통해 우리 사회에 놓인 위험을 정의하고, 우리가 위험 사회에 놓이게 된 원인과 시대적 배경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 상황에 대한 분석과 함께 우리가 시행해야 할 위험 대처 방안까지 일러주며 기업(브랜드) 위기관리 및 브랜딩 전략 등에 대한 핵심적인 내용을 접할 수 있는 기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세월호부터 메르스 사태, 가습기 살균제, 최순실 게이트 등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사건사고에 대해 지혜롭게 대응하는 방법뿐 아니라 위기관리의 규칙 및 위해 사안의 5분 커뮤니케이션 지침 등 그 동안 경험한 많은 실무 사례를 정리하고 간과했던 부분을 보완하면서 얻은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PR인과 PR인을 꿈꾸는 준비생들에게도 좋은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30여년 동안 PR에이전시에서 수백 건이 넘는 고객사 자문 일을 수행하며 다양한 종류의 위험을 다뤄온 피알원 조재형 대표님의 위기 관리 및 브랜드PR 노하우가 알고 싶다면 지금 바로 위기관리 전문서인 ‘위험사회’를 만나보세요.
[본문 중에서]
조직 내부에는 수많은 위험이 상존한다. 필자는 20여 년 동안 PR에이전시에서 수백 건이 넘는 고객사 자문 일을 수행하면서 다양한 종류의 위험을 다뤄왔다. 기업이 위험에 당면할 때 가장 큰 문제는 소비자 입장에서 문제를 보지 않고 조직의 시각으로만 본다는 점이다. 내부 전문가 의견만 듣고 ‘문제는 없겠지’ 하는 낙관적 편견에 빠져 안이한 대처로 돌이킬 수 없는 사태를 불러일으킨 사건이 수없이 많았다. 그리고 창업주와는 다르게 태어난 2세, 3세들의 전횡과 훼손된 기업가정신, 자기성찰이 없는 제왕적 사고로 기업이 위험에 빠지는 상황도 많이 목격했다.
독일의 사회학자 울리히 벡(Ulrich Beck)은 과학기술의 무한질주가 글로벌 위험사회를 자초했다고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려면 성찰적 근대화의 길을 가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이는 과학에 내재된 물질적 욕망을 관리하고 사회와 소통해야 한다는 뜻이다. 즉 위험을 만든 조직이 그 위험으로 고통받는 공중의 의견을 경청하고, 바른 정보를 제공하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이 조직과 공중 모두를 위해 꼭 필요하다는 것이다. -프롤로그 중에서.
To Make the World a Better 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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