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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2020년도 4차 추가경정예산 심사를 앞두고, 2차 재난지원금 지급 이슈가 뜨거운 감자였다. 집권여당 내부에서도 현 당대표 이낙연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차 재난지원금 지급 기준에 대해서 설왕설래한 바 있어 더욱이 온 국민의 관심을 유발하고 있는 토픽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번 포스트에서는 논란의 중심에 있는 재난지원금과 관련된 소셜데이터를 분석해보았다. *본 자료는 소셜데이터에서 언급된 키워드를 분석한 것으로서 표본이 모집단을 충분히 대표하지 않을 가능성이 존재함 디시, 인벤, 뽐뿌, 트위터에서 Keyword : "재난지원금으로" 수집한 소셜 데이터 분석 대상으로 선정한 소셜 커뮤니티 사이트는 다음과 같다 키워드 [ "재난지원금으로" ] 라는 검색어로 검색되는 모든 정보들을 R로 수집하였고, "재..

지난 포스팅 이후,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The Economist Intelligence Unit; EIU)’에 대한 몇몇 궁금증과 소개에 대한 문의가 있었습니다. EIU는 그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최고 권위 경제지 중 하나인 ‘이코노미스트’를 발간하는 ‘이코노미스트 그룹(The Economist Group)’의 전문 조사 분석 부문(the research and analysis division)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우리 브랜딩 블로그에 대한 관심과 열독에 감사드리며, 최근 전지구적인 팬데믹, COVID-19와 관련된 EIU 발행물들 중 눈에 띈 몇 가지를 뽑아 나눠봅니다. 디지털 교역 과세 (Taxing digital trade) 1998년 WTO 합의 이후 매회 연장되어온 전자적 ..

‘대중 인문학 열풍’, ‘예능 교양 프로그램의 인기’, ’책에서 TV로’의 트렌드 때문인지, 코로나 팬데믹으로 학교까지 꽁꽁 잠겨있는 시간 속에 공중파 공영 방송 KBS도 새 시사교양 ‘이슈 픽(Pick), 쌤과 함께’를 새로 시작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쌤(선생님)으로 불러내 시대의 이슈를 쉽게 풀어내고 삶의 지혜를 주는 강연 프로그램’이라고 하는데요. 그 첫 회에는 포항공대 이진우 교수가 ‘쌤’으로 등장하여, 역시 시류와 관심에 맞게 ‘코로나19 이후의 메가 트렌드’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결론부터 두괄식으로, 역시 트렌드(?!)에 맞춰 세 줄 요약해 보자면 코로나19 이후의 메가 트렌드는 De-globalization 탈세계화 Digitalization 디지털화 Concentration ..

“투자사이드에서 바라보는 불확실성에 대한 간극을 줄이고 신뢰를 형성하는 소통” 투자관계자와의 소통 대상은 크게 Sell-side와 (research analyst, sales trader) Buy-side (기관/개인투자자), 주주가 있고 이외에 언론 관계자도 IR 커뮤니케이션에서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한다. 제약.바이오업종은 투자자와의 소통시 다른 산업군에 비해 연구개발과 사업성과 예측의 불확실성이 상대적으로 큰 편이다. 특히 각종 특허와 핵심기술, 임상개발비 등의 무형자산 가치를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계량화 하는 작업도 용이하지 않다. 일례로 획기적인 신약후보물질이 임상1상을 통과해도 최종 신약 승인을 얻어 시장에 출시될 가능성은 글로벌 빅파마의 경우도 20% 정도에 불과하다고 한다. 일라이릴리..

2020년 유망 바이오 기업의 IPO 증가 추세 최근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분야의 스타트업과 기술수출, 투자유치가 활발해지며 일정기간 연구개발 역량과 사업성과를 축적한 유망 바이오기업의 IPO(기업공개)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신규 상장기업중 바이오 관련 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25%(19개사)이고, 2020년역시 SK바이오팜과 CJ헬스케어 등 대형사를 필두로 코넥스 시총 5위 기업인 카이노스메드, SCM생명과학, 압타머사이언스, 소마젠 등 20여개의 바이오 관련 기업이 IPO를 추진중이다. 특히 SK바이오팜은 지난해 11월 뇌전증치료제 신약이 미국식품의약국(FDA) 판매승인 허가를 받으며 상장후 시가총액 규모가 6조원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어 올해 주식시장에서 제약바이오업종이 더욱 관심을 끌고..

영악함을 넘어서는 똑똑함일까, 정면승부일까? 지난 게시물인 2019/06/27 - [Brand & Business] - 레고 사랑은 지구 사랑?!에서 환경단체 그린피스가 북극을 지키기 위해 레고가 석유 및 가스 산업의 쉘(Shell)과의 오랜 파트너십을 끊도록 한 ‘모든 게 다 멋진 건 아냐. (Everything is NOT awesome.)’라는 캠페인을 언급했었습니다. 역시 말씀드렸듯이, 레고는 쉘과 파트너십 재계약을 하지 않음은 물론, 나아가 지속 가능 소재 센터(LEGO Sustainable Materials Centre)를 만들고 100명 이상의 전문 인력을 모집하는 등 10억 DKK(한화 약 18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하는 등 훌륭한 대처로 상황을 잘 극복했다고 평가받을만 하지만, 당시..

처음 세로가 더 긴 비율의 세로 영상물을 보신 때가 언제 쯤인지 기억하시는지요? 아니면 처음 휴대폰으로 동영상을 찍으신 때는요? 그 동영상을 가로로 찍으셨는지, 세로로 찍으셨는지는 기억하시는지요? 2001년 9월 출시 국내 최초 카메라폰 SKY IM-3100 2004년 9월 출시 일명 ‘가로본능’ Anycall SCH-V500 2009년 9월 출시 스크린 비율 21:9 일명 ‘뉴초콜릿’ LG-SU630 지금으로부터 7년여 전인 2012년 6월 5일, ‘세로 영상은 나쁘다(Vertical videos are bad.)’고 단호하게 얘기한 ‘세로 영상 증후군 (Vertical Video Syndrome)’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유튜브 Glove and Boots 채널을 통해 공개되었고, 꽤 큰 반응이 있었습니..

쌀쌀한 날씨가 성큼 다가온 지금, 혹시 여름휴가가 그립지는 않으신가요? 특히, 묵었던 호텔의 작고 예쁜 ‘어메니티(amenity)’들을 보고 있자면 벌써 머릿속에서는 내년 여름휴가가 펼쳐지기도 합니다. https://www.luxuo.com/style/beauty/waldorf-astoria-salvatore-ferragamo-tuscan-soul.html 아마, ‘어메니티’라는 말보다는 ‘호텔 비품’이라는 용어가 더 익숙한 분들 계실텐데요, 이 '어메니티'에도 변화의 물결이 일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호텔의 ‘기념품’ 역할을 톡톡히 해왔던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 어메니티들이 곧 사라질 것이라고 합니다. https://bundlemeup.wordpress.com/2012/07/04/banyan-tree-b..

식물성 소재 지속 가능 레고 블록으로 돌아보는 캠패인과 책임 경영 레고 좋아하시나요? 지난 해 우리나라에도 최초로 세계 단 16명뿐인 레고 공안 작가(LCP·LEGO Certified Professional)가 탄생했을 정도로, 성인이 된지 한참이지만 여전히 레고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역시 레고를 꽤나 좋아라 하는 피알워너는 오늘, 지속가능과 책임에 대한 약속을 지켜가는 레고를 보면서 그 ‘덕심(!)’을 다시 한번 키워가 보고자 합니다. 오랜 레고 팬이시라면, 수년 전 환경단체 그린피스가 북극을 지키기 위해 레고가 석유 및 가스 산업의 쉘(Shell)과 파트너십을 끊도록 한 ‘모든 게 다 멋진 건 아냐. (Everything is NOT awesome.)’라는 캠페인 영상을 기억하실 수 있습니다..

어려서부터 먹던 익숙한 제품이 꾸준하게 선택받는다. 날이 더워지기 시작하면서, 올해도 어김없이 아이스크림에 대한 보도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이스케키, 하드, 쭈쭈바, 콘, 바, 소프트… 어떤 이름, 어떤 형태, 어떤 맛의 아이스크림을 좋아하셨고, 또 즐겨드시는지요? 현재까지 이어지는 가장 오래된 아이스크림, 최초의 콘 제품, 지금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청와대에 아무 그림이 없는 하얀포장지로 납품되어 은쟁반 위 얹혀 나오기까지 했던 부라보콘과, 한 통을 혼자 다 먹어보는 것이 소원이었던 투게더를 여전히 제일 좋아하시는 분들, 돼지바와 메로나, 월드콘과 함께 성장하신 분들,,,,,, 파라핀 논란으로 사라져버린 벌꿀 아이스크림의 기억을 가지고 베스킨라빈스로 돌아가신 분들… 이외에 또 어떤 분들이 계실까요?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