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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변형식품, 식량난 해소의 '단비'일까 생태계 파괴의 '재앙'일까 유전자변형식품(GMO)이 상업화된 지 올해로 20년을 맞았다. 1996년 처음으로 GMO가 상업화된 이래 가파르게 성장했다. 현재 우리 식탁에서 자주 보는 콩, 옥수수 등은 대부분 GMO다. GMO가 지구 식량난을 해소하는 '단비'가 될 것이란 주장이 있지만, 궁극적으로 생태계를 파괴하는 또 다른 '재앙'이 될 것이라고 반박하는 이들도 존재한다. 이처럼 GMO에 대한 안전성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다. 생명과학 전문가들조차 입장이 서로 다르다. 한 쪽에서는 "GMO는 20년 동안 인류가 먹어왔는데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주장하지만, "아직 GMO가 인체에 어떤 영향을 끼칠 지 알 수 없고 안전성 부분에 있어 정밀한 검사와 실태 조사가 필..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통해 살펴 본 GMO 관련 이슈는 총 7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주제는 안전성 논란으로 국민들과 직접 관련이 높아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었다. 개인의 주장이나 의견이 온라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게재되고 있었고 이에 대해 동조하는 네티즌이 많아짐에 따라 향후 관리해야 할 사안이다. 첫째, ‘GMO 안전성 논란’이다. 안전성에 대한 논란은 국외에서도 아직까지 끊이지 않으며, 국내외의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언론매체를 통해 전달되고 있었다. 또한 블로그나 카페, 동영상을 통해 안전성에 관한 정보가 공유되고 있었으며, 근거 없이 공포감을 조성하는 자료들이 나타났다. GMO의 안전성을 주장하는 근거들의 과학적 뒷받침이 부족하다는 점은 중요한 문제점이라 하겠다. 둘째, ‘GM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