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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사이드에서 바라보는 불확실성에 대한 간극을 줄이고 신뢰를 형성하는 소통” 투자관계자와의 소통 대상은 크게 Sell-side와 (research analyst, sales trader) Buy-side (기관/개인투자자), 주주가 있고 이외에 언론 관계자도 IR 커뮤니케이션에서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한다. 제약.바이오업종은 투자자와의 소통시 다른 산업군에 비해 연구개발과 사업성과 예측의 불확실성이 상대적으로 큰 편이다. 특히 각종 특허와 핵심기술, 임상개발비 등의 무형자산 가치를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계량화 하는 작업도 용이하지 않다. 일례로 획기적인 신약후보물질이 임상1상을 통과해도 최종 신약 승인을 얻어 시장에 출시될 가능성은 글로벌 빅파마의 경우도 20% 정도에 불과하다고 한다. 일라이릴리..
2020년 유망 바이오 기업의 IPO 증가 추세 최근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분야의 스타트업과 기술수출, 투자유치가 활발해지며 일정기간 연구개발 역량과 사업성과를 축적한 유망 바이오기업의 IPO(기업공개)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신규 상장기업중 바이오 관련 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25%(19개사)이고, 2020년역시 SK바이오팜과 CJ헬스케어 등 대형사를 필두로 코넥스 시총 5위 기업인 카이노스메드, SCM생명과학, 압타머사이언스, 소마젠 등 20여개의 바이오 관련 기업이 IPO를 추진중이다. 특히 SK바이오팜은 지난해 11월 뇌전증치료제 신약이 미국식품의약국(FDA) 판매승인 허가를 받으며 상장후 시가총액 규모가 6조원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어 올해 주식시장에서 제약바이오업종이 더욱 관심을 끌고..